페트병, 건전지, 우유팩 모아서 종량제 봉투로 교환하기
성북구 자원순환데이
성북구청에서 자원 절약 및 환경 보호를 위해 매주 수요일에 운영하는 사업이다.
*
지역마다 비슷한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홍보용 포스터가 붙어있거나,
지역구 홈페이지에 내용이 올라와있기도 한다.
서울이 아닌 지방에 살고 있는 지인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비슷한 사업이 있다고 한다.
수량이나 교환해주는 종류는 차이가 있음. 제일 정확한 건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볼 것!
한 3년 전쯤부터 우연히 알게되어 투명페트병이나 건전지를 모아서 매주 수요일에 거주지 주민센터로 가져갔다.
페트병이나 건전지, 우유팩을 가져가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이다.
나는 우유팩은 한살림에서 포인트로 교환적립하고 있기 때문에 주로 페트병과 건전지를 모아서 가져간다.
집에 정수기가 따로 없어서 생수를 사먹고, 콜라와 탄산수를 좋아해서 투명페트병이 많이 나오는 편이다ㅠㅠ
작년에도 10월인가? 11월쯤 사업이 종료되었다. 그 이후 발생한 페트병과 건전지는 버리지 않고 따로 모아두었다.(집이 난장판 ㅠㅠ)
사업시작은 작년에도 3월쯤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올해도 계속할거 같아서 안버리고 모아두었다.
역시나 올해도 3월부터 사업이 시작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나는 주로 투명 페트병을 150개 모아서 가져간다. (투명페트병이 집안에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건전지 150개는 너무 무겁기 때문...)
간혹 페트병이 120개일 경우에는 건전지 30개를 가져가면 총 150개라서 종량제봉투 10장을 받아올 수 있다.
* 1사람당 종량제봉투 교환 수량은 최대가 10장이다. *
예산소진시 사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나는 최대한 무리해서 종량제 10개 분량으로 맞춰서 간다.
꼭 종량제봉투 10개 분량으로 가져가야하는건 아니다.
가끔 가지고 있는 만큼만 가져가서 교환해서 오기도 한다~
요약
■ 추진기간 : 2025년 3월5일 ~ 11월까지(예산소진시 조기종료)
■ 동별 자원순환데이 운영 : 매주 수요일 09:00 ~ 16:00(주1회)
■ 대상 : 종이팩(일반팩, 멸균팩), 건전지, 투명페트병 (수량은 포스터 이미지 참고!)
■ 거주지 주민센터에 대상품목을 반납하면 교환기준에 따라 보상품으로 교환